개암나무 진자(榛子)

개암나무는 산야에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높이가 3m에 달하고 새 가지에 선모가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난형 또는 도란형이며 짧은 예첨두이고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일가화로 3월 웅화수는 2∼5개가 가지 끝에 달리며, 열매는 견과이며 둥글고 털이 없다. ☞ 난티잎개암나무에 비해 잎이 도란형이고 끝이 뾰족해지며 선모가 있다.

개암나무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진자(榛子)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일본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개암나무의 식물과명은 자작나무과(Betul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Corylus heterophylla Fisch. ex Trautv.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개암나무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개암나무 효능은 강장보호, 강장제, 개위, 건비위, 견비통, 명목, 보익, 오십견, 조중, 허약체질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가루 내거나 또는 생으로 복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개암나무 진자(榛子)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종인을 과실 성숙기에 채취한다.

📷 사진

개암나무 개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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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