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오동 재실(梓實), 재백피(梓白皮)
개오동는 식재되는 낙엽교목으로 높이가 10m에 달하고 가지가 퍼지고 잔가지에 털이 있거나 없다. 잎은 대생 또는 3윤생하며 넓은 난형이고 점첨두이며 심장저이고 3∼5개로 갈라진다. 꽃은 황백색으로서 6월에 가지 끝에 원추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10월에 익는다.
개오동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재실(梓實), 재백피(梓白皮)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개오동의 식물과명은 능소화과(Bignoni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Catalpa ovata G.Don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개오동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개오동 효능은 각기, 간염, 감비, 강장, 강장보호, 건위, 고혈압, 구충, 부종, 신장염, 양모발약, 요도염, 요독증, 위궤양, 위암, 이뇨, 종독, 종창, 진통, 창종, 청열, 충치, 치핵, 탈항, 통리수도, 피부소양증, 해독, 해열, 혈뇨, 화상, 황달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산제로 복용한다. ☞ 수피와 근피는 재백피(梓白皮)로 쓴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개오동 재실(梓實), 재백피(梓白皮)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수피와 근피, 열매가 절반정도 검은색을 변할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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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