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살이 곡기생( 寄生), 상기생(桑寄生)
겨우살이는 참나무·팽나무·오리나무·밤나무·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상록관목으로 지름 1m 달하고 둥지같이 둥글게 자란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피침형이며 둔두 원저이고 잎자루가 없고 짙은 녹색이며 두껍고 윤채가 없다. 꽃은 이가화로 2∼3월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둥글며 끝에 화피열편과 암술머리가 남아있다. ☞ 동백 겨우살이에 비해 잎이 뚜렷하고 화피편이 탈락한다.
겨우살이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곡기생( 寄生), 상기생(桑寄生)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일본, 러시아, 대만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겨우살이의 식물과명은 겨우살이과(Loranth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Viscum coloratum (Kom.) Nakai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겨우살이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겨우살이 효능은 각기, 강장보호, 거풍습, 고혈압, 관절염, 근골위약, 동맥경화, 보간신, 안태, 열질, 요통, 장풍, 제습, 진정, 진통, 최토, 치통, 치한, 태루, 통경, 풍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가루약 또는 환제로 복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겨우살이 곡기생( 寄生), 상기생(桑寄生)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가지와 잎을 가을에서 이듬해 봄까지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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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