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나무 지금축(地錦槭)
고로쇠나무는 산에 자라는 낙엽교목으로 높이가 20m에 달하며 잔가지는 털이 없다. 잎은 대생하고 둥글며 열 편은 점 첨 두이며 아심장저 또는 원저이고 뒷면 맥액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은 연한 황록색으로 5월에 산방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이며 10월에 익는다. ☞ 만주고로쇠에 비해 잎이 5∼7개로 갈라지고 열 편은 갈라지지 않는다.
고로쇠나무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지금축(地錦槭)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고로쇠나무의 식물과명은 단풍나무과(Acer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Acer pictum subsp. mono (Maxim.) Ohashi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고로쇠나무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고로쇠나무 효능은 거풍제습, 골절상, 당뇨, 사지 마비, 소화불량, 식감 저체, 위장염, 음수체, 음수체, 타박상, 하리, 활혈거어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상처 부위에 붙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고로쇠나무 지금축(地錦槭)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줄기 껍질을 채취하여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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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