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궐근(蕨根)
고사리는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 자라는 다년초로 높이가 1m에 이르고 굵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잎이 나온다. 잎은 난상 삼각형으로 3회 우상으로 갈라진다. 실엽의 최종열편은 가장자리가 뒤로 말려 포막 처럼된 홀씨주머니 군이 달린다. ☞ 꿩고비보다 포자낭군은 잎 가장자리를 따라 신장하여 유합한다.
고사리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궐근(蕨根)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고사리의 식물과명은 잔고사리과(Dennstaedti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Pteridium aquilinum var. latiusculum (Desv.) Underw. ex Hell.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고사리 식물을 분류할 때 양치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고사리 효능은 강근골, 강기, 고치, 고혈압, 부종, 소아탈항, 야뇨증, 열질, 윤장, 음수체, 이뇨, 자양강장, 지혈, 청열, 치핵, 탈항, 통경, 통변, 통리수도, 해열, 화염, 황달, 흥분제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환제로 복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고사리 궐근(蕨根)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근경을 가을부터 겨울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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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