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삼 음지궐(陰地蕨)
고사리삼는 햇볕이 잘 드는 숲이나 풀밭에 자라는 다년초로 굵은 육질의 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2개로 갈라져 영양엽과 실엽(實葉)으로 되며 나엽(裸葉)은 잎자루가 길며 3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포자엽은 나엽보다 길고 윗부분이 길게 갈라져 가지에 홀씨주머니가 달린다. ☞ 산고사리삼에 비해 포자낭 이삭이 달리는 기부에는 전년의 나엽 또는 인편이 없다.
고사리삼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음지궐(陰地蕨)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일본, 히말라야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고사리삼의 식물과명은 고사리삼과(Ophiogloss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Sceptridium ternatum (Thunb.) Lyon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고사리삼 식물을 분류할 때 양치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고사리삼 효능은 간 보호, 급성결막염, 두통, 간질, 종창종독, 진해, 토혈, 해수, 해열, 현기증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상처 부위에 바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고사리삼 음지궐(陰地蕨)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전초를 겨울부터 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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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