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관중(貫衆)

관중는 나무 그늘에 자라는 다년초로 높이가 100㎝에 달하며 곧은 근경에서 잎이 나온다. 잎은 도피침형으로 2회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고 우편은 대가 없으며 깃처럼 갈라진다. 홀씨주머니 군은 위쪽 우편에 달리고 주맥 가까이에 2줄로 붙는다. ☞ 산비늘고사리에 비해 크고 자낭군은 중간 또는 중륵에 난다.

관중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관중(貫衆)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관중의 식물과명은 면마과(Dryopterid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Dryopteris crassirhizoma Nakai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관중 식물을 분류할 때 양치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관중 효능은 감기, 금창, 대하, 두통, 부인하혈, 살충, 이하선염, 자궁수축, 자궁출혈, 장염, 장 출혈, 지혈, 청혈해독, 토혈각혈, 해열, 홍역, 회충증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환제 또는 가루약으로 복용한다. ☞ 음허내열 및 비위가 허한 사람이나 임산부는 복용을 금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관중 관중(貫衆)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근경을 봄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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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