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밥 작장초(酢漿草)
괭이밥는 밭이나 길가에 자라는 다년초로 높이 10∼20㎝이고 원뿌리가 깊은 땅속으로 들어간다. 잎은 호생하고 잎자루 끝에 3개의 소엽이 퍼져 있으며 광선이 있을 때 오므라든다. 꽃은 황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와 산형으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원주형이며 종자는 렌즈 모양으로 주름이 진다. ☞ 선괭이밥에 비해 뿌리가 수직으로 뻗어 비 후 한다.
괭이밥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작장초(酢漿草)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일본, 대만, 러시아, 인도, 유럽, 북미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괭이밥의 식물과명은 괭이밥과(Oxalid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Oxalis corniculata L.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괭이밥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괭이밥 효능은 간염, 경혈, 소아 탈항, 소종해독, 소화제, 악창, 양혈산어 옴, 옹종, 인후염, 종창, 청열이습, 충독, 치핵, 타박상, 탈항, 토혈 각혈, 피부병, 해독, 해열, 허 혈통, 혈림, 화상, 황달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즙을 내어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상처 부위에 붙이거나 달여서 상처 부위를 닦아내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괭이밥 작장초(酢漿草)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전초를 7∼8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선용(鮮用)한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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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