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중 용규자(龍葵子)

까마중는 밭이나 길가에 자라는 1년초로서 높이가 20∼90㎝이고 원줄기에 능선이 약간 있다. 잎은 난형이며 예두 또는 둔두이고 원저 또는 예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물결형 톱니가 있다. 꽃은 백색으로 5∼7월에 잎보다 먼저 나오며 산형으로 달린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흑색으로 익는다. ☞ 배풍등에 비해 줄기가 곧추서고 화서가 갈라지지 않는다.

까마중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용규자(龍葵子)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온대와 열대에 널리 분포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까마중의 식물과명은 가지과(Solan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Solanum nigrum L.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까마중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까마중 효능은 감기, 강장, 고혈압, 근시, 기관지염, 대하증, 부종, 식견육체, 식우육체, 식해삼체, 신경통, 옹종, 유옹, 이뇨, 이뇨통림, 일체안병, 장티푸스, 종기, 종독, 좌골신경통, 진통, 청열해독, 치열, 타박상, 탈항, 통리수도, 폐기천식, 학질, 해독, 해수, 해열, 화농, 활혈, 황달 등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상처부위에 붙이거나, 달여서 상처부위를 닦아 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까마중 용규자(龍葵子)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열매를 채취하여 말린다.

📷 사진

까마중 까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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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