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깽이풀 선황련(鮮黃連)

깽깽이풀는 산골짜기 중턱 이하에서 자라는 다년초로 근경에서 여러 잎이 나오고 많은 잔뿌리가 달려 있다. 잎은 긴 잎자루 끝에 달리고 원심형이며 전체가 딱딱하고 연잎처럼 물에 젖지 않는다. 꽃은 홍자색으로 피고 4∼5월 잎보다 먼저 나온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열매는 골돌로 부리처럼 길며 종자는 흑색이고 타원형이다. ☞ 지상경이 없고 잎이 원상심형으로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깽깽이풀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선황련(鮮黃連)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러시아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깽깽이풀의 식물과명은 매자나무과(Berberid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Jeffersonia dubia (Maxim.) Benth. & Hook. f. ex Baker & S.Moore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깽깽이풀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깽깽이풀 효능은 건위, 건위지사, 결막염, 구내염, 이뇨, 일체안병, 주독, 청열해독, 태독, 토혈, 편도선염, 하리, 해독, 해열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환 또는 가루약으로 복용한다. (외용): 수전하여 환처를 닦아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깽깽이풀 선황련(鮮黃連)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뿌리를 9∼10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