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진달래 조산백(照山白)

꼬리진달래는 상록관목으로 높이가 1∼2m이고 가지가 한 마디에 2∼3개씩 나오고 골속은 갈색이다. 잎은 호생하지만 가지 끝에 3∼4개가 달리고 타원형 또는 도피침형이고 첨두 예저이고 표면에 흰 반점이 있다. 꽃은 홍갈색으로 6∼7월에 총상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장타원형이고 9월에 익는다. ☞ 황산 차에 비해 꽃이 총상화서로 많이 달리고 백색이다.

꼬리진달래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조산백(照山白)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경북이북), 중국, 몽고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꼬리진달래의 식물과명은 진달래과(Eric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Rhododendron micranthum Turcz.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꼬리진달래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꼬리진달래 효능은 강장, 건 위, 이뇨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상처 부위에 붙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꼬리진달래 조산백(照山白)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가지, 잎과 꽃을 여름부터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꼬리진달래 꼬리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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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