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리 계장초(鷄腸草)

꽃마리는 산야에 자라는 이년초로 높이 10∼30㎝이고 밑에서 여러 개로 갈라지며 전체에 짧은 누운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며 장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연한 남색으로 4∼5월에 총상화서로 태엽처럼 풀리면서 자란다. 열매는 분과로 윗부분이 뾰족하다. ☞ 참꽃마리에 비해 근생엽은 꽃은 잎이 없는 권상화서에 달린다.

꽃마리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계장초(鷄腸草)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고, 코카사스, 유럽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꽃마리의 식물과명은 지치과(Boragin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Trigonotis peduncularis (Triranus) Benth. ex Hemsl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꽃마리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꽃마리 효능은 늑막염, 다뇨, 설사, 수족 마비, 이질, 종독, 풍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즙을 내어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상처 부위에 붙이거나, 가루를 내어 상처 부위에 개어 붙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꽃마리 계장초(鷄腸草)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전초를 꽃이 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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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