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간주나무 두송실(杜松實)

노간주나무는 양지바른 산기슭에 자라는 상록교목으로 높이가 8m에 달하고 나무껍질이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잎은 3개씩 돌려나며 능선이 있다. 꽃은 5월에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 달린다. 열매는 구형 또는 타원형으로 지름 7∼8㎜이고 다음 해 10월에 익는다. ☞ 향나무보다 침엽만 있다.

노간주나무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두송실(杜松實)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러시아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노간주나무의 식물과명은 측백나무과(Cupress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Juniperus rigida Siebold & Zucc.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노간주나무 식물을 분류할 때 나자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노간주나무 효능은 간질, 감기, 거풍제습, 경풍, 고혈압, 곽란, 관절염, 소아경풍, 유즙결핍, 이뇨, 제습, 최유, 탄산토산, 통경, 통리수도, 풍, 풍습, 해독, 해수, 해열, 화상, 황달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여 복용한다. ☞ 증류주인 진의 향료로 사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노간주나무 두송실(杜松實)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과실을 10∼11월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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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