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월하향(月下香)

달맞이꽃는 남미 원산으로 이년 초이며 높이 50∼90㎝이고 굵고 곧은 뿌리에서 원줄기가 나온다. 잎은 호생하고 좁은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황색으로 7월에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든다. 열매는 삭과로 4개로 갈라지고 종자가 젖으면 점액이 나온다. ☞ 큰달맞이꽃에 비해 잎이 좁고 짙은 녹색이며 꽃이 작다.

달맞이꽃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월하향(月下香)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남아메리카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달맞이꽃의 식물과명은 바늘꽃과(Onagr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Oenothera biennis L.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달맞이꽃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달맞이꽃 효능은 감기, 고혈압, 기관지염, 당뇨, 신장염, 인후염, 인후 통증, 피부염, 해열, 화농, 화종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상처 부위에 붙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달맞이꽃 월하향(月下香)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뿌리와 전초를 봄,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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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