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덩굴 지금(地錦)
담쟁이덩굴는 돌담이나 나무줄기에 붙어 자라는 낙엽 덩굴식물로 길이가 10m 이상 벋고 덩굴손은 잎과 대생한다. 잎은 호생하고 넓은 난형이며 점 첨두 신장 저이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황록색으로 6∼7월에 잎겨드랑이에 취산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8∼10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 개머루 속에 비해 덩굴 속 끝에 흡반이 있다.
담쟁이덩굴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지금(地錦)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일본, 러시아, 대만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담쟁이덩굴의 식물과명은 포도과(Vit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Parthenocissus tricuspidata (Siebold & Zucc.) Planch.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담쟁이덩굴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담쟁이덩굴 효능은 거풍, 경혈, 구건, 구창, 근골동통, 금창, 이완출혈, 제습, 종기, 종창, 종통, 지구역, 지통, 지혈, 치통, 통경, 편두통, 피부염, 허약체질, 활혈.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여 복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담쟁이덩굴 지금(地錦)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뿌리·줄기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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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