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부채 반룡칠(盤龍七), 암타(巖陀)

도깨비부채는 심산의 응달에 자라는 다년초로 높이가 1m에 달한다. 잎은 장상복엽이며 뿌리에 돋은 잎은 잎자루가 길고 윗부분의 것은 1∼4개의 소엽이 된다. 소엽은 도란형이고 얕게 갈라지며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황백색으로 6∼7월에 핀다. 열매는 튀는열매로 넓은 난형이다. ☞ 개병풍보다 잎이 장상복엽이다.

도깨비부채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반룡칠(盤龍七), 암타(巖陀)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중부이북), 중국, 일본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도깨비부채의 식물과명은 범의귀과(Saxifrag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Rodgersia podophylla A.Gray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도깨비부채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도깨비부채 효능은 거풍습, 관절염, 월경불순, 타박상, 해열, 활혈조경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여 복용한다. (내복): 짓찧어 상처 부위에 바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도깨비부채 반룡칠(盤龍七), 암타(巖陀)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뿌리줄기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