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굴레 옥죽(玉竹)
둥굴레는 산야에 자라는 다년초로서 높이 30∼60㎝이고 6줄의 능 각이 있고 끝이 처진다. 잎은 호생하며 한쪽으로 치우쳐 달리며 장타원형이고 잎자루가 없다. 꽃은 백색으로 6∼7월에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린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고 흑색으로 익는다. ☞ 각시둥굴레보다 줄기 상부가 활같이 굽고 잎 뒤가 분백색이다.
둥굴레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옥죽(玉竹)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고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둥굴레의 식물과명은 백합과(Lili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 (Miq.) Ohwi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둥굴레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 / 단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둥굴레 효능은 간작반, 강장 보호, 건해, 근골 위약, 당뇨, 만성피로, 명목, 생진 양위, 소아천식, 오지, 오풍, 완화, 요통, 윤폐, 자양, 자양강장, 장생, 정력증진, 제습, 조갈증, 종창, 청력보강, 치열, 치한, 태독, 통풍, 폐결핵, 폐렴, 폐창, 풍습, 풍열, 피부 윤택, 해열, 허약체질, 협심증 등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환제 또는 가루약으로 복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둥굴레 옥죽(玉竹)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근경을 가을부터 봄까지 채취하여 수증기로 쪄서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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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