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비싸리 산두근(山豆根)

땅비싸리는 산기슭 양지에 자라는 낙엽소관목으로 높이가 1m에 달하고 뿌리에서 많은 맹아가 나와서 군생하는 것처럼 보인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홀수 1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7∼11개씩이고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고 미철두이며 예저 또는 원저이다. 꽃은 홍자색으로 5∼6월에 핀다. 열매 꼬투리열매이고 종자는 긴 원기둥꼴이며 흑자색이다. ☞ 낭아초보다 소관목으로 5월에 꽃이 핀다.

땅비싸리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산두근(山豆根)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일본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땅비싸리의 식물과명은 콩과(Leguminos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Indigofera kirilowii Maxim. ex Palib.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땅비싸리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땅비싸리 효능은 강장, 자한, 지한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여 복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땅비싸리 산두근(山豆根)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뿌리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땅비싸리 땅비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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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