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 오매(烏梅)

매실나무는 재배하는 낙엽소교목으로 높이가 5m에 달하고 잔가지는 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난형으로 긴 점첨두 원저이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잔 톱니가 있다. 꽃은 연한 홍색으로 5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향기가 강하다. 열매는 핵과로 융모로 덮여 있고 7월에 황색으로 익는다. ☞ 살구나무보다 잎의 톱니가 균일하고 꽃은 잎자루가 거의 없다.

매실나무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오매(烏梅)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중남부), 중국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매실나무의 식물과명은 장미과(Ros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Prunus mume (Siebold) Siebold & Zucc.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매실나무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매실나무 효능은 간 기능회복, 강근골, 강장보호, 거담, 건위, 곽란, 목마름, 구내염, 구역질, 만성피로, 만성해수, 부인하혈, 소아두창, 아편중독, 역리, 위경련, 인두염, 자음, 자한, 장위카타르, 주독, 중독증, 진통, 치통, 타박상, 탄산토산, 편두통, 폐렴, 하리, 해열, 혈뇨, 화상, 후두염, 흥분제 등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환제 또는 가루약으로 복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매실나무 오매(烏梅)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과실을 5∼6월경에 채취하여 40°C 정도의 불에 쬔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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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