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석딸기 호전표(薅田)

멍석딸기는 산기슭 낮은 지대에 자라고 옆으로 벋으며 짧은 가시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3출엽이지만 맹아에는 5개씩 달리는 것도 있으며 소엽은 둔두 예저이며 정소엽은 3개로 갈라진다. 꽃은 산방화서, 원추화서, 또는 총사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둥글며 7∼8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 거지딸기보다 백모가 밀생하고 줄기에 바늘 모양의 가시가 많다.

멍석딸기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호전표(薅田)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일본, 러시아, 중앙아시아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멍석딸기의 식물과명은 장미과(Ros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Rubus parvifolius L.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멍석딸기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멍석딸기 효능은 간열, 감염, 감기, 강장, 강장보호, 경혈, 버짐, 산어지통, 살충, 악창, 양모, 양모발약, 옴, 인후통증, 림프절염, 제습, 종독, 지갈, 진통, 청량, 치핵, 타박상, 토혈, 토혈각혈, 통리수도, 풍, 하리, 해독, 해수, 해열, 활혈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상처 부위에 붙이거나 달여서 상처 부위를 닦아 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멍석딸기 호전표(薅田)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전초를 果期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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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