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감주나무 난화(欒花)

모감주나무는 바닷가 산기슭에 자라는 낙엽소교목이다. 잎은 홀수1회우상복엽으로서 소엽은 난형 또는 장타원형이며 뒷면 잎맥을 따라 털이 있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황색으로 7월 가지 끝에 원추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꽈리 같으며 3개의 종자가 들어 있고 종자는 검은 윤채가 있다. ☞ 무환자나무에 비해 잎이 기수우상복엽이고 소엽에 톱니가 있다.

모감주나무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난화(欒花)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황해도이남), 중국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모감주나무의 식물과명은 무환자나무과(Sapind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Koelreuteria paniculata Laxmann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모감주나무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모감주나무 효능은 간염, 목통유루, 안적, 요도염, 일체 안 병 , 장염, 장위카타르, 종독, 지방간, 통리수도, 하리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여 복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모감주나무 난화(欒花)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꽃을 개화기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 사진

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