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백미꽃 백전(白前)
민백미꽃는 산야에 자라는 다년초로 높이 30∼60㎝이며 굵은 수염뿌리가 있고 원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잎은 대생하고 타원형이고 예두이며 예저 또는 원저이고 뒷면 맥위에 굽은 털이 있다. 꽃은 백색으로 5월에 원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산형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골돌로 뿔 같으며 종자는 넓은 난형이다. ☞ 선백미꽃에 비해 화서는 자루가 있고 꽃은 백색이다.
민백미꽃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백전(白前)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일본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민백미꽃의 식물과명은 박주가리과(Asclepiad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Cynanchum ascyrifolium (Franch & Sav.) Matsum.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민백미꽃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민백미꽃 효능은 강기, 거담, 건위, 금창, 이뇨, 익정, 부인병, 부종, 중풍, 지해, 출혈, 폐기천식, 한열, 해소, 해수, 해열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여 복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민백미꽃 백전(白前)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뿌리를 채취하여 줄기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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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