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딸기 복분자(覆盆子)

복분자딸기는 산기슭 양지에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높이가 3m에 달하고 끝이 휘어져 땅에 닿으면 뿌리를 내린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3∼7개이고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예두이고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이다. 꽃은 연한 홍색으로 5∼6월에 핀다. 열매는 둥글고 적색으로 익지만, 나중에 흑색으로 된다. ☞ 가시복분자딸기보다 줄기는 서고 열매껍질의 잎이 크다.

복분자딸기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복분자(覆盆子)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복분자딸기의 식물과명은 장미과(Ros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Rubus coreanus Miq.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복분자딸기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복분자딸기 효능은 강장, 강장보호, 강정제, 명안, 부인하혈, 보간신, 빈뇨, 양모, 양모발약, 양위, 유정, 유정증, 음왜, 발기불능, 익신고정, 자양강장, 정력감퇴, 정력증진, 정수고갈, 조루증, 지사, 청량, 태생, 통기, 허약체질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환제 또는 가루약으로 복용한다. 혹은 술에 담가 복용하기도 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복분자딸기 복분자(覆盆子)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미성숙 녹색 과실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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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