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 상엽(桑葉), 상지(桑枝), 상백피(桑白皮), 상심자(桑椹子)

뽕나무는 식재되는 낙엽교목으로 높이 6∼10m이고 잔가지는 회갈색 또는 회백색으로 잔털이 있다. 잎은 장타원상 난형이며 둔두 깊은 심장저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수꽃은 잎겨드랑이에 밑으로 처지는 미상 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집합과로서 흑색으로 익는다. ☞ 산뽕나무보다 암술대가 짧고 잎의 톱니가 둔하다.

뽕나무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상엽(桑葉), 상지(桑枝), 상백피(桑白皮), 상심자(桑椹子)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러시아, 중앙아시아, 유럽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뽕나무의 식물과명은 뽕나무과(Mor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Morus alba L.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뽕나무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뽕나무 효능은 각기, 감기, 강장보호, 갱년기장애, 거담, 고혈압, 관절통, 기관지염, 기억력감퇴, 몽정, 부종, 소아경풍, 소아천식, 수종, 신경통, 안면경련, 야뇨증, 여드름, 온풍, 요통, 월경이상, 유선염, 이명, 자양강장, 조루증, 주부습진, 중풍, 편두통, 폐결핵, 피부윤택, 환각치료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환제 또는 가루약으로 복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뽕나무 상엽(桑葉), 상지(桑枝), 상백피(桑白皮), 상심자(桑椹子)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잎을 가을에 서리가 내린 뒤, 어린 가지는 늦은 봄과 초여름, 뿌리껍질은 겨울, 과실은 성숙한 열매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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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