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 사상자(蛇床子)
사상자는 풀밭에 자라는 다년초로 높이 30∼60㎝이고 전체에 털이 없고 향이 있으며 곧추 자란다. 뿌리에 돋은 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에서 자란 잎은 점차 좁아져서 잎집이 된다. 꽃은 백색으로 6∼7월에 원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복산형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분과로서 가시 같은 짧은 털이 있으며 단면이 둥근 5각형이다. ☞ 총포는 48개이며 열매는 난형으로 짧은 가시 같은 털이 있다.
사상자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사상자(蛇床子)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일본, 러시아, 히말라야, 인도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사상자의 식물과명은 산형과(Umbellifer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Torilis japonica (Houtt.) DC.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사상자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사상자 효능은 강정안정, 강정제, 거담, 골통, 관절염, 구충, 대하증, 발한, 백적리, 복통, 수렴 살충, 양위, 요통, 음낭습, 음양, 음양음창, 음위, 자궁내막염, 자궁염, 자궁한냉, 지리, 채물중독, 치통, 탈항, 통변, 파상풍, 풍비, 풍질, 피부소양증, 해수, 활혈소종, 흉부냉증, 흥분제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산제로 복용한다. (외용): 가루를 내거나 물로 달여서 상처 부위에 바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사상자 사상자(蛇床子)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과실 성숙기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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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