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 복분자(覆盆子)
산딸기는 산기슭에 자라는 낙엽아관목으로 높이가 2m에 달하고 뿌리에서 싹이 나와 군집을 형성한다. 잎은 손바닥 모양이고 열편은 난상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예두 또는 점첨두이며 겹톱니가 있으며 갈퀴 같은 가시가 있다. 꽃은 백색으로 6월에 산방화서로 2개씩 달린다. 열매는 둥글고 7∼8월에 황홍색으로 익는다. ☞ 섬딸기에 비해 원줄기에 가시가 있다.
산딸기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복분자(覆盆子)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산딸기의 식물과명은 장미과(Ros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Rubus crataegifolius Bunge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산딸기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산딸기 효능은 강장, 강장보호, 강정제, 목마름, 만성간염, 명목, 발기불능, 보간신, 빈뇨, 양모, 유정, 지사, 청량.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가루약으로 또는 환제로 복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산딸기 복분자(覆盆子)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덜 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끓는 물에 1∼2분 넣었다가 꺼내어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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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