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뽕나무 상엽(桑葉), 상지(桑枝), 상백피(桑白皮), 상심자(桑椹子)
산뽕나무는 낙엽소교목으로 높이 7∼8m이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잔가지에 잔털이 있다. 잎은 난형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뒷면 주맥 위에 털이 약간 있다. 꽃은 잡성화로 5월에 핀다. 열매는 육질로 된 꽃덮이가 합쳐져서 1개의 열매처럼 된다. ☞ 뽕나무보다 암술대가 씨방보다 길고 톱니가 예리하다.
산뽕나무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상엽(桑葉), 상지(桑枝), 상백피(桑白皮), 상심자(桑椹子)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산뽕나무의 식물과명은 뽕나무과(Mor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Morus australis Poiret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산뽕나무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산뽕나무 효능은 각기, 감기, 강심제, 거풍습, 경풍, 고혈압, 곽란, 몽정, 발한, 부종, 사독, 소아감적, 소아경풍, 수종, 신경통, 오림, 이뇨, 중풍, 진정, 진해, 창종, 조충, 충독, 토혈각혈, 폐결핵, 폐기천식, 폐렴, 해열, 활혈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환제 또는 가루약으로 복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산뽕나무 상엽(桑葉), 상지(桑枝), 상백피(桑白皮), 상심자(桑椹子)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잎을 가을에 서리가 내린 뒤, 어린 가지는 늦은 봄과 초여름, 뿌리껍질은 겨울, 과실은 성숙한 열매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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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