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조팝나무 마엽수구(麻葉繡球)
산조팝나무는 산지 능선 바위 겉에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높이가 1m에 달하고 묵은 가지가 적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난형 또는 원형이며 둔두이며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고 엽맥이 돌출하며 3∼5쌍의 측맥이 있다. 꽃은 백색으로 5월에 산형화서로 15∼20개씩 달린다. 열매는 골돌로서 10월에 익고 복면이 돌출한다. ☞ 공조팝나무보다 잎이 넓은 도란형으로 끝이 둔하다.
산조팝나무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마엽수구(麻葉繡球)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황해도이남), 일본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산조팝나무의 식물과명은 장미과(Ros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Spiraea blumei G.Don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산조팝나무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산조팝나무 효능은 건위, 종독, 진통, 타박상, 통리수도, 활혈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가루 내어 기름 등에 개어 상처 부위에 바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산조팝나무 마엽수구(麻葉繡球)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뿌리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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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