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 삼목근피(杉木根皮)

삼나무는 식재하는 상록교목으로 높이가 40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적갈색이며 세로로 깊게 갈라진다. 잎은 침형으로 3∼4모가 지고 예첨두이며 수지구가 중앙에 1개가 있다. 꽃은 3월에 피고 웅화수는 가지 끝에 수상화서처럼 달리며 자화수는 구형으로서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열매는 둥글고 적갈색이다. ☞ 넓은잎삼나무보다 잎의 끝 모양이 안으로 굽는 점이 다르다.

삼나무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삼목근피(杉木根皮)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남부), 일본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삼나무의 식물과명은 낙우송과(Taxodi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Cryptomeria japonica (L.f.)D.Don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삼나무 식물을 분류할 때 나자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삼나무 효능은 발모, 임질, 치통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여 복용한다. (외용): 뿌리껍질을 짓찧어 사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삼나무 삼목근피(杉木根皮)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가지와 잎은 수시로, 열매는 늦여름에 채취하여 사용한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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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