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초 삼백초(三白草)

삼백초는 습지에 자라는 다년초로 높이 50∼100㎝이며 근경은 백색이다. 잎은 어긋나기 하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심장상 이저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양성으로서 6∼8월에 백색으로 피고 수상화서는 잎과 마주나기 한다. 열매는 둥글고 3∼5실로 되어있으며, 종자는 각 실에 1개씩 들어 있다. ☞ 약모밀보다 꽃차례에 총포가 없고 상부 잎 표면이 백색이다.

삼백초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삼백초(三白草)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제주), 중국, 일본, 필리핀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삼백초의 식물과명은 삼백초과(Saurur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Saururus chinensis (Lour.) Baill.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삼백초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삼백초 효능은 각기, 간염, 개선, 갱년기장애, 건위, 견비통, 고혈압, 골수염, 대하, 보습제, 선창, 소종해독, 수종, 아감, 암, 옹종, 요통, 유선염, 이뇨, 임질, 종독, 중이염, 중풍, 지방간, 청열이습, 충치, 치루, 치조농루, 치통, 치핵, 편도선비대. 폐농양, 피부윤택, 해열, 협심증, 황달 등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즙을 내어 복용한다. (외용): 짓이겨 상처 부위에 붙이거나 달여서 상처 부위를 닦아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삼백초 삼백초(三白草)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전초를 여름부터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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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