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체꽃 산라복(山蘿蔔)

솔체꽃는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2년 초로서 높이 50∼90㎝이고 퍼진 털과 꼬부라진 털이 있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줄기에 달린 잎은 대생하고 장타원형이며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며 결각상의 톱니가 있다. 꽃은 하늘색으로 7∼9월에 두상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수과로 바늘 모양이다. ☞ 산토끼꽃 속에 비해 전체에 연모가 있고 두상화는 편평하다.

솔체꽃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산라복(山蘿蔔)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중북부), 중국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솔체꽃의 식물과명은 산토끼꽃과(Dipsac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Scabiosa tschiliensis Gruning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솔체꽃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솔체꽃 효능은 강화, 두통, 발열, 사화, 청열, 해수, 황달.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여 복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솔체꽃 산라복(山蘿蔔)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꽃을 여름에 채취하여 말린다.

📷 사진

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