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뜨기 문형(門荊)

쇠뜨기는 햇볕이 잘 드는 풀밭에 자라는 다년초로 영양경과 생식경이 있으며 영양경은 높이 30〜40cm이고 속이 비어 있다. 잎의 수는 원줄기의 능선의 수와 같고 가지에는 3〜4개의 능선이 있다. 홀씨주머니 이삭은 장타원형이고 육각형의 포자엽이 서로 밀착하여 거북등처럼 되며 안쪽에는 7개 내외의 홀씨주머니가 달린다. ☞ 물쇠뜨기보다 줄기의 절간은 잔 점을 제외하고는 거의 평활하다.

쇠뜨기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문형(門荊)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북반구의 온대 이북지역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쇠뜨기의 식물과명은 속새과(Equiset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Equisetum arvense L.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쇠뜨기 식물을 분류할 때 양치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쇠뜨기 효능은 각혈, 간염, 골절번통, 관절염, 근염, 당뇨, 명안, 변비, 이뇨, 이완출혈, 임병, 자궁출혈, 장 출혈, 지해, 치질, 치핵, 칠독, 탈항, 토혈각혈, 통리수도, 폐기천식, 하리, 해수, 현벽, 활혈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즙(汁)을 내어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상처 부위에 붙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쇠뜨기 문형(門荊)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전초를 5∼7월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 사진

쇠뜨기 쇠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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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