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비름 마치현(馬齒莧)

쇠비름는 길가나 밭에 자라는 일년초로 높이가 30㎝에 달하며 육질이고 털이 없으며 갈적색이고 뿌리는 백색이다. 잎은 도란형이며 원두이고 밑부분이 좁아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황색으로 6월부터 가을까지 계속 핀다. 열매는 개과로 타원형이고 종자는 검은빛이 돈다.

쇠비름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마치현(馬齒莧)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전 세계의 온대∼열대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쇠비름의 식물과명은 쇠비름과(Portulac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Portulaca oleracea L.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쇠비름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쇠비름 효능은 각기, 관절염, 명목, 사독, 소아감적, 시력감퇴, 양혈, 열독증, 옹종, 요도염, 월경이상, 윤피부, 음양음창, 이뇨, 이완출혈, 이질, 림프절염, 저혈압, 부기, 지갈, 지혈, 청열해독, 치핵, 통리수도, 통림, 투진, 편도선염, 폐열, 풍열, 피부병, 해독, 해열, 혈뇨, 활혈, 흉부냉증 등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갈즙하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 내어 개어 붙이거나 수전(水煎)한 후 씻는다. ☞ 비위가 허해서 설사하는 자는 사용을 금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쇠비름 마치현(馬齒莧)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전초를 여름부터 가을에 채취하여 살짝 데쳐 햇볕에 말린다.

📷 사진


← 목록으로

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