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가래꽃 반변련(半邊蓮)

수염가래꽃는 습지에 자라는 다년초로서 높이 3∼15㎝이고 옆으로 벋으며 군데군데 뿌리가 내린다. 잎은 호생하며 2줄로 배열되며 피침형 또는 좁은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5∼8월에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린다. 열매는 삭과이며 종자는 적갈색이다. ☞ 숫잔대와 비교하면 줄기 기부가 기며 꽃은 엽액에 단생한다.

수염가래꽃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반변련(半邊蓮)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일본, 대만, 인도지나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수염가래꽃의 식물과명은 초롱꽃과(Campanul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Lobelia chinensis Lour.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수염가래꽃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수염가래꽃 효능은 간경변증, 간염, 간장암, 개선, 관장, 급성간염, 백일해, 습진, 신장암, 옹종, 위암, 이뇨소종, 전립선염, 종독, 지혈, 직장암, 천식, 청열해독, 충독, 호흡곤란, 폐기천식, 해독, 황달, 흥분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즙을 내어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상처부위에 붙이거나, 즙을 내어 바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수염가래꽃 반변련(半邊蓮)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전초를 개화기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리거나 생것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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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