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승마(升麻)
승마는 심산의 양지에 자라는 다년초로 높이 1m이고 뿌리가 굵고 자흑색이다. 잎은 잎자루가 길며 차조기는 심장저이고 가장자리가 2∼3개로 갈라지며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백색으로 8∼9월에 원줄기 윗부분에 복총상꽃차례로로 달린다. 열매는 골돌로 많은 자루가 있다. ☞ 황새승마보다 차조기에 잎자루가 있고 꽃이 백색이다.
승마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승마(升麻)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중북부), 중국, 러시아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승마의 식물과명은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Cimicifuga heracleifolia Kom.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승마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승마 효능은 외감성 발열, 두통, 홍역 초기 발진, 열독으로 인한 두통, 인후염, 잇몸병, 혓병, 피부병, 신체허약으로 인한 권태, 오랜 설사, 탈항, 자구하수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가루약 또는 환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가루 내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상처 부위를 닦아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승마 승마(升麻)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뿌리줄기를 가을에서 이듬해 봄에 채취하여 껍질을 약간 벗겨 황정(黃精)의 즙에 하룻밤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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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