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 애엽(艾葉)

쑥는 산야에 자라는 다년초로 높이 60∼120㎝이고 원줄기에 세로로 줄이 있으며 전체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에 돋은 잎은 후에 쓰러지며 줄기에 달린 잎은 타원형이며 깃처럼 깊게 갈라진다. 꽃은 7∼9월에 꽃자루가 거의 없고 원줄기 끝에 원추 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수과로 털이 없다. ☞ 황해쑥에 비해 잎 표면에 백색점이 없다.

쑥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애엽(艾葉)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일본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쑥의 식물과명은 국화과(Composit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Artemisia princeps Pamp.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쑥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쑥 효능은 강정제, 견비통, 고혈압, 관절염, 기관지염, 만성 요통, 만성위염, 만성피로, 목소양증, 산후 하혈, 소아 청변, 소아 피부병, 외이도절, 음부질병, 이명, 인두염, 자궁냉증, 제습지양, 주부습진, 중풍, 창종, 청명, 치핵, 토혈 각혈, 통경, 편두통, 폐기천식, 피부 윤택, 황달, 후두염 등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여 복용한다. (외용): 달이거나 고(膏)를 만들어 붙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쑥 애엽(艾葉)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전초를 목질화되기 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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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