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땅빈대 지금초(地錦草)
애기땅빈대는 밭에 자라는 일년초로 높이가 20∼60㎝이고 원줄기는 지면을 따라 자란다. 잎은 대생하고 타원형으로 양 끝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갈색 반점이 있다. 꽃은 6∼8월에 잎겨드랑이에 배상 화서로 몇 개씩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털이 있고 3개의 둔한 능선이 있으며 종자는 4각 상 타원형이다. ☞ 땅 빈대에 비해 잎의 중앙에 적갈색 반점이 있다.
애기땅빈대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지금초(地錦草)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귀화), 북아메리카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애기땅빈대의 식물과명은 대극과(Euphorbi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Euphorbia supina Raf.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애기땅빈대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애기땅빈대 효능은 설사, 옹종, 유즙 결핍, 장염, 정창, 지혈, 청 습열, 타박상, 토혈 각혈, 통유, 해독, 혈림, 활혈, 황달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산제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상처 부위에 붙이거나 분말로 하여 상처 부위에 개어 붙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애기땅빈대 지금초(地錦草)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전초를 여름부터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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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