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똥풀 백굴채(白屈菜)

애기똥풀는 산야에 자라는 2년 초로 높이 30∼80㎝이며 원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가고 등황색이며 흰빛이 돌고 상처를 내면 등황색 유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1∼2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결각이 있다. 꽃은 5∼8월 원줄기와 가지 끝에 산형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튀는열매로 좁은 원통형이다. ☞ 피나물보다 자방이 선형이다.

애기똥풀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백굴채(白屈菜)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남부),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고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애기똥풀의 식물과명은 양귀비과(Papaver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H.Hara) Ohwi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애기똥풀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애기똥풀 효능은 간경변증, 간 기능회복, 간반, 간염, 강장보호, 개선, 마른버짐, 경련, 기관지염, 독사교상, 완선, 월경불순, 월경통, 위궤양, 위암, 위장염, 이뇨해독, 자색반병, 종독, 부기, 진경, 진정, 진통, 진해, 칠독, 통리수도, 해독, 해수, 황달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즙을 내어 복용한다. (외용): 즙을 내어 상처 부위에 사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애기똥풀 백굴채(白屈菜)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전초를 개화 시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 사진

애기똥풀 애기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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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