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귀 백마실(白麻實)

어저귀는 섬유식물로 재배되었으나 들로 퍼져 나와 야생으로 된 일년초로 높이가 1.5m에 달한다. 잎은 호생하며 잎자루가 길고 심장 상 원형이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황색으로 8∼9월에 잎겨드랑이에 소화경이 있는 꽃이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심피가 윤 상으로 나열되고 종자는 곁에 털이 있다.

어저귀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백마실(白麻實)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인도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어저귀의 식물과명은 아욱과(Malv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Abutilon theophrasti Medicus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어저귀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어저귀 효능은 감기, 난산, 난청, 옹종, 임파선염, 장염, 장위카타르, 졸도, 종독, 통리수도, 하리, 현훈, 화상, 활혈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복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어저귀 백마실(白麻實)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과실 성숙기에 채취, 종자를 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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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