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나무 오가피(五加皮)
오가나무는 식재하는 낙엽관목으로 높이가 2m에 달하고 총생하며 맹아가 돋고 피목이 있다. 잎은 호생하지만 짧은 가지에는 속생하고 장상복엽이며 가장자리에 낮은 톱니가 있다. 꽃은 녹백색으로 7월에 짧은 가지 끝과 잎 사이에 산형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둥글고 5∼7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 가시오갈피나무에 비해 잎은 총생하고 잎은 자루가 없다.
오가나무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오가피(五加皮)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오가나무의 식물과명은 두릅나무과(Arali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Eleutherococcus sieboldianus (Makino) Koidz.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오가나무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오가나무 효능은 각기, 강근 골, 강심, 강장, 강정, 거어, 거풍습, 관절염, 단독, 만성 맹장염, 사독, 소수 종, 요슬통, 음위, 익기, 중풍, 진경, 진정, 진통, 타박상, 풍습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혹은 술에 담가 복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오가나무 오가피(五加皮)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수피와 근피를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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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