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오미자(五味子)

오미자는 산골짜기 전석지에 모여 자라는 낙엽 덩굴식물이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예첨두 예저이며 맥 위를 제외하고는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작은 치아상 톱니가 있다. 꽃은 이가화로 6∼7월에 황색으로 핀다. 열매는 홍자색으로 8∼9월에 익고 구형이며 1∼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 흑오미자보다 잎 표면 중륵이 푹 들어가고 과실이 붉게 익는다.

오미자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오미자(五味子)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오미자의 식물과명은 오미자과(Schisandr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Schisandra chinensis (Turcz.) Baill.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오미자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오미자 효능은 간염, 강근골, 강정제, 경신익지, 목마름, 권태증, 급성간염, 기관지염, 만성피로, 소아천식, 수감, 양위, 열질, 월경이상, 유정증, 윤피부, 음경, 음극사양, 이명, 자양, 조루증, 주독, 축농증, 탈모증, 폐기천식, 폐렴, 풍, 해소, 해수, 허로, 혈압, 흉부냉증, 흉부담, 흥분제 등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환제 또는 가루약으로 복용하거나, 주침하여 복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오미자 오미자(五味子)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성숙한 과실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오미자 오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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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