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름덩굴 목통(木通)

으름덩굴는 산야에 자라는 낙엽 덩굴식물로 길이가 5m에 달하고 가지에 털이 없으며 갈색이다. 잎은 장상복엽이며 소엽은 넓은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요두이며 원저 또는 예저이다. 꽃은 4∼5월 짧은 가지의 잎 사이에 총상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장과로 자갈색으로 익고 복봉선으로 터진다. ☞ 멀꿀에 비해 잎이 낙엽하고 꽃받침조각이 3개이며 과실은 열개(裂開)한다.

으름덩굴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목통(木通)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황해도이남), 중국, 일본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으름덩굴의 식물과명은 으름덩굴과(Lardizabal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Akebia quinata (Thunb.) Decne.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으름덩굴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으름덩굴 효능은 강심제, 개선, 관상동맥질환, 관절염, 구금불언, 구충, 금창, 배농, 부종, 소염, 오심, 월경이상, 유즙결핍, 음낭종독, 음양음창, 이뇨, 이명, 익정위, 인후, 인후통증, 임질, 장위카타르, 정력증진, 종독, 진통, 진해, 창달, 타태, 통경, 통리수도, 통풍, 통혈기, 해수, 해열, 활혈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환제 또는 가루약으로 복용한다. ☞ 비위가 허약한 자는 복용을 금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으름덩굴 목통(木通)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목질의 줄기를 가을부터 봄에 채취, 외피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 사진

으름덩굴 으름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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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