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덩굴 인동등(忍冬藤), 금은화(金銀花)
인동덩굴는 산기슭에 자라는 반상록성관목으로 잔가지는 적갈색이며 털이 있고 속이 비어 있다. 잎은 피침형 또는 타원형이며 예두이고 원저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고 털이 없다. 꽃은 6∼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2개씩 달린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흑색으로 익는다. ☞ 괴불나무에 비하여 줄기가 덩굴성이다.
인동덩굴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인동등(忍冬藤), 금은화(金銀花)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중부이남), 중국, 일본, 대만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인동덩굴의 식물과명은 인동과(Caprifoli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Lonicera japonica Thunb.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인동덩굴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인동덩굴 효능은 간염, 건위, 결막염, 관절통, 늑막염, 만성요통, 소염배농, 아감, 연주창, 열광, 요독증, 요통, 위궤양, 위암, 윤피부, 음부소양, 음양음창, 이뇨, 이하선염, 임질, 자궁경부암, 장염, 정혈, 지방간, 진통, 치조농루, 타박상, 통경, 통리수도, 통풍, 편도선염, 항바이러스, 혈리 등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달이거나 고약을 만들어 상처부위에 바르거나, 가루를 내어 개어 붙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인동덩굴 인동등(忍冬藤), 금은화(金銀花)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경엽을 가을, 겨울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꽃은 여름철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하여 그늘이나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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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