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백화피(白樺皮)

자작나무는 심산에 자라는 낙엽교목으로 높이가 20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백색이며 수평으로 볏겨진다. 잎은 삼각상 난형이고 점첨두이며 예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액에 갈색 털이 있다. 꽃은 일가화이며 4∼5월에 핀다. 열매는 소견과로 날개가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 만주자작에 비해 잎겨드랑이에 갈색 털이 있고 소견과에 날개가 있다.

자작나무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백화피(白樺皮)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북부), 중국, 일본, 러시아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자작나무의 식물과명은 자작나무과(Betul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Miq.) Hara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자작나무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자작나무 효능은 간염, 강장, 구충, 기관지염, 아감, 자양강장, 종독, 통풍, 편도선염, 폐농양, 폐렴, 폐부종, 피부염, 하리, 해독, 해수, 해열, 황달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단술을 만들어 복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자작나무 백화피(白樺皮)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나무껍질을 연중 채취하여 조피(粗皮)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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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