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릿대 담죽엽(淡竹葉)

조릿대는 산에 자라는 상록관목으로 높이 1∼2m이고 포는 2∼3년간 줄기를 싸고 있으며 피침형이다. 잎은 장타원상 피침형이며 점첨두이거나 꼬리처럼 길고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있다. 꽃차례는 털과 흰 가루로 덮여 있고 기부가 자주색 포로 싸여 있다. 열매는 5∼6월에 익는다. ☞ 이대 속보다 잎은 가죽질로 표면에 윤채가 난다.

조릿대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담죽엽(淡竹葉)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일본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조릿대의 식물과명은 벼과(Gramin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Sasa borealis (Hack.) Makino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조릿대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 / 단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조릿대 효능은 경풍, 구갈, 구내염, 구역질, 구토, 발한, 보약, 소아 경풍, 소아번열증, 실음, 악창, 자한, 정신분열증, 주독, 중풍, 지구역, 진정, 진통, 진해, 청열, 토혈, 토혈 각혈, 파상풍, 해수, 해열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여 복용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조릿대 담죽엽(淡竹葉)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지상부를 5∼6월 개화하기 전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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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