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 반지련(半支蓮)
채송화는 관상용으로 심는 일년초로 높이가 20㎝에 달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붉은빛이 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육질이며 원기둥꼴이고 끝이 둔하며 잎겨드랑이에 흰털이 속생한다. 꽃은 자주색으로 7∼10월에 가지 끝에 1∼2개 달리고 밤에는 오므라든다. 열매는 튀는열매로 막질이며 수평으로 갈라져 많은 종자가 나온다.
채송화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반지련(半支蓮)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남아메리카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채송화의 식물과명은 쇠비름과(Portulac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Portulaca grandiflora Hook.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채송화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채송화 효능은 각기, 나력, 마교, 살충, 생목, 습창, 이병, 이질, 인후종통, 종독, 부기, 지갈, 창종, 청열해독, 조충, 타박상, 해독, 해열, 혈리, 화상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외용) 즙을 내어 상처 부위에 바르거나 짓찧어 붙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채송화 반지련(半支蓮)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전초를 7∼9월경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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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