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래덩굴 토복령(土茯苓)
청미래덩굴는 산에 자라는 덩굴성 관목으로서 길이 3m에 달하고 뿌리가 굵고 꾸불꾸불 옆으로 벋는다. 잎은 호생하고 윤채가 있으며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해지고 원저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황록색으로 5월에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며 9∼10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 청가시덩굴보다 꽃차례는 잎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어린 가지로부터 생겨난다.
청미래덩굴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토복령(土茯苓)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일본, 러시아, 대만, 필리핀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청미래덩굴의 식물과명은 백합과(Lili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Smilax china L.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청미래덩굴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 / 단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청미래덩굴 효능은 거풍, 고치, 관절염, 근골구급, 근육마비, 뇌암, 대장암, 매독, 비암, 설사, 소감독, 수종, 식도암, 신장암, 아감, 야뇨증, 약물중독, 위암, 유방암, 이질, 임질, 림프절염, 자궁경부암, 자궁암, 장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종창, 지혈, 직장암, 치암, 치통, 치한, 통풍, 하리 등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환제 또는 가루약으로 복용한다. (외용): 물로 달여 상처 부위에 김을 쐬고 닦아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청미래덩굴 토복령(土茯苓)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근경을 가을부터 봄까지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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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