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꽃나무 난향초(蘭香草)

층꽃나무는 섬의 산야에 자라는 아관목으로 높이 30∼60㎝이고 윗부분은 겨울 동안에 죽으며 잔가지에 털이 밀생한다. 잎은 대생하며 난형이고 첨두 또는 둔두이고 뒷면에 회백색 털이 밀생하며 톱니가 있다. 꽃은 하늘색이 도는 자주색으로 7∼8월에 잎겨드랑이에 취산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이며 종자는 날개가 있다. ☞ 누린내풀보다 줄기와 잎이 소형이고 기부가 목질이다.

층꽃나무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난향초(蘭香草)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중남부), 중국, 일본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층꽃나무의 식물과명은 마편초과(Verben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Caryopteris incana (Thunb. ex Houtt.) Miq.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층꽃나무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층꽃나무 효능은 간염, 감기, 강장 보호, 거담지해, 결막염, 경혈, 곽란, 관절염, 기관지염, 두통, 부종, 산어지해, 소풍해표, 신경통, 옹종, 월경이상, 위장염, 유옹, 인후 통증, 자양강장, 제습, 종기, 중풍, 지사, 진통, 청열, 치통, 타박상, 태독, 통경, 피부소양증, 해독, 해수, 해열, 황달 등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달여서 상처부위에 김을 쐬고 닦아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층꽃나무 난향초(蘭香草)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전초를 7∼8월 꽃이 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