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호색 현호색(玄胡索)

현호색는 산기슭 습기가 있는 곳에 자라는 다년초로 높이가 20㎝에 달하고 잎겨드랑이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3개씩 2∼3회 갈라지고 열편은 도란형으로 깊게 또는 결각상으로 갈라진다. 꽃은 홍자색으로 4월에 원줄기 끝에 총상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튀는열매로 장타원형이고 한쪽으로 편평해지며 양 끝이 좁아진다. ☞ 덩이줄기 밑에 묵은 덩이줄기가 있으며, 소엽 가장자리에 잔거치가 있다.

현호색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현호색(玄胡索)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러시아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현호색의 식물과명은 현호색과(Fumariace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Corydalis remota Fisch. ex Maxim.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현호색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현호색 효능은 견비통, 경련, 경혈, 골절, 골절통, 두통, 오십견, 오줌소태, 요슬산통, 요통, 월경이상, 월경통, 유창통, 이완출혈, 임신중독증, 자궁수축, 정혈, 조경, 진경, 진정, 진통, 질벽염, 타박상, 통기, 포징, 풍비, 활혈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환제 또는 가루약으로 복용한다. ☞ 출산 후 피가 부족한 사람은 금한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현호색 현호색(玄胡索)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덩이줄기를 경엽이 고사했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현호색 현호색

← 목록으로

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