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민들레 포공영(蒲公英)
흰민들레는 양지에 자라는 다년초로서 원줄기가 없고 모든 잎은 뿌리에서 나와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도피침형이며 둔두이고 밑이 좁아지며 양면에 털이 있고 톱니가 있다. 꽃은 백색으로 4∼6월에 잎보다 짧은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린다. 열매는 수과로 앞부분에 많은 홈과 혹이 있다. ☞ 민들레보다 화관이 백색이고 총포가 길며 털이 적다.
흰민들레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제 약재이름은 포공영(蒲公英)이며 채취할 수 있는 서식지 분포 지역은 한국(전국), 중국, 러시아 이다. 채취시기에 맞춰서 채취하면 된다.
식물들은 여러 과명으로 분류해서 나뉘게 되는데, 흰민들레의 식물과명은 국화과(Compositae)이다. 그리고 식물종학명 영어표시 이름은 Taraxacum coreanum Nakai으로 표시해서 사용 된다.
흰민들레 식물을 분류할 때 피자식물/쌍자엽식물 형태로 분류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 잎 모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흰민들레 효능은 각기, 강장 보호, 건위, 경중양통, 대하증, 만성간염, 부종, 소감우독, 소아 해열, 식중독, 악창, 오풍, 온신, 완화, 요독증, 위궤양, 위산과다증, 위장염, 유방염, 유선염, 유즙 결핍, 이습통림, 인후염, 인후 통증, 자궁내막염, 자상, 정종, 정창, 진정, 창종, 충혈, 탈피기급, 황달 등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내복): 탕전(湯煎)하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상처 부위에 바른다.
약용 식물 약재로 사용되는 흰민들레 포공영(蒲公英)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전초를 꽃이 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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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